월6만5천원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 기후동행카드 내년 출시

 

 

월 6만 5천 원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(기후동행카드)가 내년부터 출시될 예정입니다. 서울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이 같은 정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. 

이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방법, 출시일, 요금 할인 기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목차

 

 

 

 

1.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방법

 

 

 

월 6만 5천 원에 카드 구매 후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지하철과 시내·마을버스, 공공자전거까지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실물 카드와 스마트폰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카드는 최초 3천 원으로 구매 후 월 6만 5천 원을 충전해사 사용합니다.

 

※ 교통카드 앱은 시범 기간 동안에는 안드로이드에서만 제공하며 본사업 때 IOS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.

1-1. 지하철 이용 시

 

서울에서 타고 내리는 지하철 1~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, 분당선, 경춘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까지 가능합니다.

 

※ 단,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됩니다.

 

ex)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, 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이용이 가능하지만,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불가능합니다.

 

 

아래를 클릭하시면, 수도권 지하철 노선도를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1-2. 버스 이용 시

 

서울 시내, 마을버스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, 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.

 

※ 타 지역 버스 기준: 노선 면허 지역(노선번호 검색 시 확인 가능)

 

시는 향후 리버버스등 새롭게 추가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1-3. 따릉이 이용 시

 

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' 1시간 이용권' 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. 

 

 

 

 

2. 기후동행카드의 출시일

 

 

내년 1~5월 시범 판매 후 보완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3. 요금 할인 기준

 

인상분이 반영된 내년 1월 1일 기본요금 기준으로(지하철 1,400원, 시내버스 1,500원, 마을버스 1,200원)

서울에서 하루 2회 이상 탈 경우 요금 할인이 생깁니다.

 

4. 마치며

 

 

'기후동행카드'는 새로운 친환경 교통 정책으로 서울시민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. 이 카드는 출·퇴근, 통학뿐만 아니라 여가와 문화생활 등 다양한 시민 활동에서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의 이용을 확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 

서울시는 이 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인 지역에서도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을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어,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
 

또한 '기후동행카드'는 내년 도입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 등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과도 연계될 예정이며, 이를 통해 다양한 교통수요를 충족시켜 승용차 사용자들이 대중교통으로 교통수단을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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